선교사편지

황규영•조정순선교사(L국) 선교편지
2025-10-25 22:41:44
신집사
조회수   5

방전되었던 몸들이 빵빵하게 충전이 되었습니다기다리고 있는 쏨싸눅 가족을 만나러 다시 들어갑니다한국에 머무는동안  많은 천사들을 보내 주셔서 치료와 쉼을 누렸습니다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 드리며 존귀하신 하나님아버지께 영광과 찬송 올려 드립니다저희들이 없는 동안에도 집짓기 프로젝트는 쉬지 않고 진행하고 있습니다하나님께서 환우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온몸으로 경험합니다들어가면 겨울이 오기 전에 나머지 집지어 드리는 화장실과 목욕탕을 지어드릴 일로 당분간 행복한 집짓는 일을   같습니다 거룩한 소비에 옥합을 깨트려 주셨던 많은분들을 주님께서 기억하실 것이기에 기쁨의  제사였습니다비가오면 걸어다니기가 힘든 골목웅덩이들을 함께 사역하시는 선교사님 파송교회를 통해 섬겨 주셨는데 길이 워낙 빠지는 길이라 언젠 가는 포장을  드려야 하는 거룩한 부담을갖고 있습니다.

올해로 여덟번째 성탄을 준비합니다매년 성탄선물을 부탁드리는 일이 조금은 부담이 되어서 "주님제가 먼저 꺼내지않고 주님께서 누군가를 통해 재정을 보내 주시면 이번 성탄절에도 환우들에게  기쁨을 안겨 드릴게요."라고 말씀 드렸는데... 악동뮤지션의 아버지가 00만원이요한 목사님께서 00만원호주목장모임에서 00만원을 헌금해주셨습니다.

주님의 은혜가 놀랍기만 합니다. 2년마다 아이들 책가방을 바꿔주고 있는데 300명의 아이들에게 책가방과 학용품어른 100분에게 나눠드릴 선물과 맛난식사로 섬겨 드리려면 비용이  필요하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만큼만 섬기려고 합니다감사하게 원주원일교회 에서 초코파이와 바셀린을아는 권사님께서 근무하시는 병원 대표님께서 환우들을 위한영양제와 필요한 파스와 약품들을 보내 주신다고 하셔서 이번 성탄선물이 기대가 됩니다.하나님께서 앞서 일하심을 지켜보려고 합니다.

댓글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